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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미라시아 조식 디너 식당 할인 이용정보 후기 !

by 아리아띠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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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안에 위치한 조식 식당과 디너 식당인 미라시아를 방문했습니다! 곤지암 리조트 조식 식사는 미라시아에서 뷔페로 이용이 가능한데 저녁시간엔 단품 메뉴로 디너 식사도 가능해서 거의 대부분 여기서 식사를 해결하시는 것 같습니다. 곤지암 리조트 조식 브런치 뷔페 이용시간은 1부 7:30-9:10, 2부 9:30-11:10, 3부 11:30-13:30 으로 나뉘어져있고 디너 이용시간은 17:30-22:00 까지 입니다. 방문 전 예약이 필수이지만 잔여 자리가 남아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나, 안전하게 방문 전 예약 어플이나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라시아 내부가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조식이나 디너 한번은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좌석은 입장 및 대기 순서가 아닌 예약 순서대로 미리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예약시간보다 5분 정도 여유를 두고 대기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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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테이블이 거의 비어있어서 예약손님이 많이 없었나 싶었는데 메뉴 주문을 마칠때 쯤 한꺼번에 오시더라구요. 

미라시아 브런치뷔페 조식 가격은 주중 기준 성인 (14세 이상) 36,000원, 어린이 (5세-13세) 23,000원이고 주말 기준 성인 (14세이상) 42,000원 어린이 (5-13세) 23,000원이고 48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LG 임직원 모바일 쿠폰, LG 임직원 투숙객, LG유플러스 통신사 할인, 화담수 당일 입장권 또는 예매 내역등이 있으면 할인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곤지암 리조트가 LG에서 운영하다보니 LG 관련한 할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의 할인 적용이 해당되지 않으셔도 곤지암리조트 미라시아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한번 더 설명해주셨는데 곤지암 리조트 어플 내 스마트 오더를 이용하면 1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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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곤지암리조트 어플을 다운로드 하시고 로그인 한 뒤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서 페이지가 뜨면 원하는 메뉴를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이 가장 중요한데 온라인 회원 할인을 누르고 전체 적용을 선택하셔야 할인이 적용되고 음료 및 주류는 할인 품목에서 제외됩니다. 

저는 미라시에서 디너 단품 메뉴 식사를 위해 방문했고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행복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방문 전 후기를 살펴보니 대부분 보일링 랍스터 플래터나 시그니처 BBQ 플래터를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보일링 랍스타 플래터는 3인용 메뉴로 랍스타, 새우, 통오징어, 홍가리비, 홍합, 꽃게, 소시지, 알감자, 옥수수, 가래떡 등이 들어있는 미국식 해물찜으로 미국식 전통 올드베이 시즈닝과 갖은 향신료, 버터, 마늘을 베이스로 매콤한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샐러드, 피자, 칠리 치즈 프라이, 오븐구이 윙, 소시지, 파스타, 오므라이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 밥 먹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곤지암리조트를 방문하셨는데 맥주를 좋아하시면 무조건 미라시아로 달려가주세요! 방문해보니 맥주 무제한 메뉴가 있어서 마음속으로 소리지르면서 바로 맥주부터 주문해버렸습니다. 버드와이저, 스텔라 두 종류의 생맥주가 무제한이고 저는 버드와이저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14,900원, 스텔라 생맥주가 17,9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다를 수 있습니다.

주문한 시그니처 BBQ 플래터가 나왔습니다. 2인이 먹을건데 메뉴판엔 3인용이라고 되어있어서 여쭤보니 조금 많긴 하지만 2인도 충분히 먹을 만한 양이고 남은 음식은 포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미라시아 시그니처 BBQ 플래터는 LA갈비, 로인립, 스페어립, 폴드포크, 소시지, 베이컨, 닭다리, 매쉬드 포테이토, 맥앤치즈, 감자튀김, 옥수수, 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라시아 BBQ 플래터는 미국 남부식 바비큐로 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오는 푸짐한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맛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리조트에서 파는 음식이라 달고 짜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전문 요리점 처럼 맛이 제법 나더라구요. 저온에서 8시간 익혀 부드러운 폴드포크와 같이 나온 빵에 코울슬로를 곁들여 버거 처럼 먹으면 또 별미입니다. 특히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어서 맥주랑 너무 잘 어울렸고 미니샐러드는 고기와 같이 먹기 좋았는데 양이 너무 작아 리필 요청드리니 리필은 안되고 콥샐러드 단품메뉴 추가를 권유해주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중간 크기의 샐러드가 추가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신나게 먹고 나오니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는데 밤에 보는 곤지암리조트 풍경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어른들,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에도 넓고 조용하고 메뉴도 호불호없이 먹을만한 메뉴 종류가 많아서 곤지암리조트에 방문하시면 미라시아에서 저녁 식사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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