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레미제라블 TOP3 우승자 주현욱 가게가 될 식당 위치 사연 인스타 매장 정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사회적 약자 또는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의 참여로 시작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었는데 얼마 전 우승자가 탄생하면서 프로그램이 종영했습니. 100일간의 길다면 길었던, 짧다면 짧았던 프로젝트와 미션들이 끝나고 레미제라블 결승진출자 TOP3의 미션이 끝남과 함께 레미제라블 우승자가 밝혀졌는데 아래에서 결승전 과정을 조금 더 덧붙여 설명드릴게요!

레미제라블 결승 진출 TOP3 참가자는 최정현, 손우성, 주현욱 참가자입니다. 결승 미션은 남원 광한루에서 3일동안 진짜 장사를 해보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배운 노하우와 갈고 닦은 실력을 기반으로 진짜 사장이 되어 가게를 운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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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종원 대표는 진짜 장사에 초근접한 미션이다, 우승의 기준이 순수익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회전율과 재고관리, 이윤율까지 모든면을 신경써야해서 난이도가 높은 미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정현 참가자의 메뉴는 오뎅 오땡? 이라는 간판을 걸고 고기컵밥 5,500원 스지어묵탕 7,000원 냉제육 6,500원을 판매했고 TOP3 중 요리경력이 가장 짧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빠른 조리속도로 매출을 급상승시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목소리는 점점 쉬어가고 지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결승 진출자 손우성 참가자는 일취월장이라는 간판을 걸고 미나리 순대볶음 6,000원 꼬들이 닭목살구이 7,000원 닭목살 덮밥 5,000원 메뉴를 판매했고 맛도 나쁘지않다는 평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우승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는데 판매하는 메뉴들이 전부 1인분씩 조리해야 하는 메뉴들이라 주문이 밀리기 시작하면서 대기가 길어진 손님들의 주문 취소로 매출이 하락하게 되고 과거 앓았던 지병이 발생할 정도로 통증에 시달려 진통제를 먹으며 버텨냈습니다.

주현욱 참가자는 철가방 중화포차라는 간판을 걸고 빽 짬뽕탕 8,000원 어향가지 8,000원 어향새우 8,000원 메뉴를 판매했고 스승 임태훈 셰프에게 도움을 받아 완성된 어향가지와 어향새우가 특히 손님들의 극찬을 받아 줄이 끊이지 않는 맛집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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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맛과 더불어 가성비 좋은 가격대와 빠른 회전율로 덕분에 매출은 점점 올랐지만 빠른 재료 소진과 쏟아지는 주문에 지쳐가서 끝까지 한치앞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3일간 남원에서 펼쳐진 결승전의 결과 총매출 11,616,000원에 순수익 6,030,066원을 기록한 16 주현욱이 레미제라블 우승자로 선정되어 창업 준비 지원금 5,000만원과 나만의 가게라는 인생 역전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어 최정현 참가자는 총 매출 7,476,000원에 순수익 4,233,891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손우성 참가자는 총매출 6,675,000원 순수익 4,012,903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실패로 5억의 빚을 지게되었다던 손우성 참가자의 사연이 마음이 아파 우승하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3위로 그쳐서 아쉬웠습니다. 

백종원 레미제라블 우승자는 주현욱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처음 참가자 인터뷰에서 나온 주현욱의 사연은 원래 럭비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다단계에 빠져 4억이라는 큰 빚을 지게 된 아버지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고 가정의 생계를 위해 대전에 위치한 짬뽕집에서 일을 했었다고 나왔는데 탄탄한 요리 실력과 부지런함으로 결승에서 최종 우승자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현욱 가게가 될 식당 위치는 바로 경상남도 창녕군으로 알려졌고 주현욱 인스타를 통해 올 하반기에 중화포차를 오픈할 예정이고 이름은 '주량'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현욱 가게 장소인 창녕 안리마을은 백종원 대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눈여겨 본곳인데 이곳에서 새롭게 시작될 레미제라블 주현욱 우자의 밝은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