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장남 첫째아들 동성애자 커밍아웃 소식에 용기있는 고백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윤여정의 장남 아들의 동성애자 커밍소식을 깜짝 고백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1년 윤여정은 미국 아카데미상 오스카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로 이후 할리우드 시작 영화인 결혼 피로연 개봉을 앞두고 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윤여정의 장남은 미국 명문대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방송국 ABC 뉴스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한 소식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에서 영화 결혼 피로연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나의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와 영화의 스토리가 깊게 연관되어 있고 설명한 윤여정은 장남인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뉴스나 기사로 전해진 소식이 아닌 직접 가족에 대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속 대사들의 일부도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감독과 함께 의논하에 쓰인 것도 있고 실제 본인의 삶에서 나온 말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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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의 장남 첫째 아들은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고 이후 미국이 동성결혼에 합법화되면서 아들이 결혼식을 열었고 참석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동성연애와 동성결혼에 대해 보수적이고 개방적이지 않은 분위기와 부정적인 시선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영화 속 역할에 대해 아들의 커밍아웃 사실로 개인적인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여정이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에서 캐릭터 설정상의 문제로 할머니 역할로 변경되었다고 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연기가 기대됩니다. 

 

 

동성결혼은 같은 성별의 두 사람이 제도적으로 결혼하는 것을 말하는데 성소수자의 인권이 점점 가시화되면서 여러 국가들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성결혼에 대한 쟁점은 단순 결혼식뿐만 아니라 입양과 대리모, 정자기증을 포함한 육아까지도 넓게 볼 수 있습니다. 2001년 네덜란드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법률이 최초로 제정되었고 이후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여론이 늘어났다고 할 만큼 세계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완화되었다고 보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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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만이 유일하게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처음으로 동성 결혼을 법제화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르메니아에서는 자체적으로 인정되진 않지만 동성 결혼이 인정되는 해외에서 혼인을 한 동성 커플들에 한해서 법적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윤여정의 장남은 동성애자 커밍아웃 이후 미국 뉴욕주가 6번째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서와 분위기상 아들이나 딸의 동성애자 사실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직접 인터뷰에서 밝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퀴즈 온 더블록에 출연한 나종호 예일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으로 홍석천 씨를 꼽는다는 글을 업로드해 윤여정 장남 동성애자 커밍아웃 소식에 응원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나종호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예일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인물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동성결혼이나 동성연애애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 일로 지나칠 수 있지만 한국 사회가 굉장히 보수적인 것을 알기에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 것을 알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영화 결혼 피로연은 1993년 리안 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의 스토리는 대만 출신 웨이퉁과 동성 애인인 사이먼이 뉴욕에서 거주하다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다른 사람과 위장결혼 하는 이야기로 윤여정이 출연한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국적이 한국으로 바뀌게 되면서 윤여정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윤여정 배우의 빛나는 활동을 응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