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 혐의에 사위 이승기 처가 단절 선언하다!
견미리 남편 이홍헌은 최근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 주식 시세 조종으로 부당이익을 얻은 것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가수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이자 견미리의 두번째 남편인 이홍헌은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견미리가 대주주인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매각한 후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혐의입니다.
탤런트 견미리는 1965년생으로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세종대학교 무용학과에 입학했고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합격했습니다. 배우생활을 하다 가수까지 영역을 확장해 활동해온 연예인입니다.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편에서 숙빈 최씨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상궁역으로 리얼한 악역을 보여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견미리는 1987년 동료 탤러트인 임영규와 첫번째 결혼을 했고 이유비와 이다인 자매를 낳았으나 결혼생활을 길게 유지되지 못하고 1993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고 임영규는 한 방송해서 견미리는 알뜰하게 생활하는 편이었지만 본인은 씀씀이가 헤퍼서 경제적인 부분으로 싸웠다고 밝혔습니다. 견미리의 첫번째 남편이었던 임영규는 폭행 사건과 기물 파손, 사기 혐의 등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전과 9범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이후 견미리 두번째 남편인 이홍헌과 1998년에 재혼을 하게 되었고 사이에서 아들 이기백을 낳았습니다.
이유비와 이다인의 성씨가 이씨인 점도 이홍헌의 성을 따랐고 친부인 임영규와는 의절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승기는 장인 이홍헌의 주가조작 혐의 관련한 소식에 소속사 빌플레닛메이드를 통해 입장문을 전달했는데 주요 내용은 견미리와 견미리의 남편인 처가와 손절을 선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입장문에 따르면 장인 이홍헌에게 과거 위법 의혹이 제기되어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었으나 유사한 혐의로 다시 기소되는 상황에서 더이상 가족으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이승기는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결혼 발표 당시부터 예비 장인 이홍헌의 주가조작 혐의에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 예비 처가 식구들에 대해서 공격을 하지 말아줄것을 당부하며 명백한 오보라고 발언해 옹호하는 입장이였는데 결혼 2년만에 처가집는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해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에도 결혼을 말리는 팬들의 걱정과 가까운 지인들조차 이별을 권했다고 밝혔고 결국 처가집과는 인연을 끊겠다고 밝히게 되었네요.
2023년 4월 주가조작으로 260억을 횡령한 사실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고 입장을 전했고 2024년 6월 인터뷰에서는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입장을 전했으나 최근에는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신곡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이승기는 과거 가족응 옹호하는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면서 반성하는 입장을 보였고 장인 이홍헌의 부정행위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심경을 밝혔습니다.
견미리의 두번째 남편이자 이승기의 장인 이홍헌은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고 유상증자 당시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올리는 수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는데요. 1심은 이홍헌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해당 사건을 서울 고법에 환송했습니다.
과거 견미리는 두번째 남편 이홍헌이 유상증자 대금으로 사용했던 266억원의 행방에 대한 질문에 개인 명의로는 쓸 수 없는 회사 소유의 돈이며 개인이나 가족에게 쓴 일은 맹세코 없으며 재판 과정에서 모든것이 해명되었다고 강조하며 재판을 통해 억울함이 밝혀질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 이번 이홍헌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으로 대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