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여러 가지 원인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미세플라스틱, 휴대전화 사용, 과도한 스킨케어 사용 등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들과 당화 현상, 당화 반응에 대한 정보가 담긴 글을 공유해 드릴게요. 아래에서 피부 노화의 원인과 방지 비법 등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피부를 노화시킨다?
빨리 늙는 이유중 미세플라스틱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성인 한 명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약 5g 정도가 되는데 그 양은 신용카드의 무게와 같다고 해서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소 미세플라스틱이 안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피부 노화 촉진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영국의 한 폐기물 관리 회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외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AI를 활용해 미세플라스틱 노출 정도에 따른 피부 변화 결과를 공개했는데 피부 노화가 심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피부에 접촉하거나 흡수되면서 활성 산소 생성을 촉진시키는데 이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서 세포 DNA, 단백질, 지질 등을 손상시켜 염증이 생기고 콜라겐을 분해시켜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면서 피부의 노화를 가속화시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체내에서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시키고 염증을 유발해 당화 현상을 가속화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게 되는데, 일상생활에서 미세플라스틱은 생각보다 많은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데 매일 하는 양치질에서 사용되는 칫솔에서도 수천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되고 있습니다.
일회용 종이컵도 내부에 물에 젖지 않게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되어있어 종이컵에 물을 따라 마시면 미세플라스틱을 같이 마시는 셈입니다. 일회용 종이컵에 85도에서 95도의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약 25,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는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의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자주쓰는 휴대전화를 주의하세요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항산화 능력과 대사 효율이 저하되면서 최종당화산물이 더욱더 쉽게 축적되는데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이 숫자를 관리하는 것이 아닌 최종당화산물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피부 노화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당화현상을 막아야 하는데 여기에는 우리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휴대전화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우리 생활에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이 휴대전화가 피부 당화 현상을 촉진시키는데 한몫한다고 하니 휴대전화도 조금은 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에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는 시간이 더 적다고 해도 될 만큼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요즘 대부분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늘 사용할 정도로 사용 시간이 높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4시간에서 7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자외선보다 피부에 더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앞당긴다고 합니다.
보통 휴대전화나 TV,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고 피부를 보면 왠지 칙칙해 보이고 주름이 늘어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블루라이트는 고에너지 가시광선으로 피부에 침투하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염증반응을 일으켜 피부 내 당화 반응이 활발해지게 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킨케어는 오히려 독이 된다
건조한 피부 때문에 미스트를 자주 뿌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피부의 수분을 가져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미스트 속에 수분함량이 높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되면서 건조함이 사라지고 시원함을 주는 쿨링효과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도 함께 증발하게 되어 자주 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바르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는 놀라운 사실도 밝혀졌는데요!
스킨케어를 위한 기초 제품 화장품들은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촉촉함을 위한 보습 효과와 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것인데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기초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자극과 염증이 발생해서 오히려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트러블을 유발하게 되는데 피부개선이나 미백 등의 기능성이 높은 비타민C와 레티놀 성분등의 화장품들을 덧바르면 함께 사용하게 되면 따가움, 화끈거림 등의 자극이 증가하게 되고 결국은 피부 노화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바르셔야 합니다.
건조하거나 칙칙하다는 이유로 화장품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게 되면 피부가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표면에 남게 되어 산소와 만나게 되면 과산화지질로 바뀌게 되는데 활성 산소를 생성해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고 하니 내 피부 컨디션에 맞게 적당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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