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짐보관 짐캐리 서비스와 부산 삼진어묵 방문 후기!

부산역에 도착하면 꼭 필요할 짐캐리 서비스와 삼진어묵 방문 후기 입니다.

부산역 한 곳에 짐캐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시간이었는데도 고객 대기줄이 꽤 길었는데 이용하시는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짐캐리 서비스는 여행짐을 당일날 배송 또는 보관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역이나 공항 수하물 보관 또는 픽업 서비스로 여행 일정에 맞춰 예약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짐캐리 서비스 이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맡길 짐의 사이즈와 수량을 선택하고 출발장소,날짜,시간과 도착장소,날짜,시간을 선택한 후 예약하면 됩니다.

짐의 사이즈와 수량과 운송서비스의 경우 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니 참고해주세요

짐캐리 운송서비스 S 사이즈는 20인치 사이즈의 기내용캐리어나 백팩 사이즈로 운송서비스 이용요금은 10,000원 부터 입니다. M 사이즈는 24인치 사이즈의 화물용 캐리어나 등산가방으로 운송서비스 이용요금은 15,000원 부터 입니다. 

L 사이즈는 28인치 사이즈의 대형 캐리어나 골프가방 등으로 운송서비스 이용요금은 20,000원 부터 입니다.

짐을 숙소에 놔두고 여행할 필요 없이 바로 운송해주니 이정도 요금이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짐캐리 운송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관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캐리어 5,000원 가방 3,000-5,000원 종이가방 2,000원 골프채 8,000원 비닐 2,000원 유모차 8,000원 우산 1,000원 등

크기나 무게에 따라 가격이 세분화되어있어 편리합니다.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삼진어묵도 방문해보았습니다.

1층은 삼진어묵을 판매하는 매장이고 2층은 어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매장내부에서 어묵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위층에 간단하게 먹고 갈 수 있는 카페 공간도 마련되어있어

간식으로 먹고 가기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먹고 갈 수 있는 어묵 외에도 삼진어묵 선물세트 택배 상품도 많이 준비 되어 있네요.

여러 종류의 어묵들이 종류별로 구성되어있어 선물로 보내드려도 좋겠습니다.

어묵이라고 하면 휴게소에서 파는 어묵바 종류만 생각했는데 삼진어묵에 와보니 포테이토어묵바, 쉬림프어묵바, 베이컨어묵바, 오꼬노미야키어묵바 등 다양한 맛과 토핑이 들어간 어묵종류와 고로케종류들도 있고 참 다양해졌네요!

이것저것 구경하니 직원분께서 삼진어묵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추천도 해주셔서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류별로 맛보고 싶었지만 기차 시간이 임박한 관계로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어묵바 외에도 소포장 된 모듬어묵들도 여러종류 판매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짧은편이라 많이는 못사오고 모듬어묵 1봉지만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정도로 마트에서 파는 어묵보다 조금 비싼편이었습니다.

삼진어묵 어묵 국물티라는 신기해보이는 상품도 있습니다.

오리지널맛과 매운맛 두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6,000원 입니다.

뜨끈한 국물 생각날 때나 해장할 때 뜨거운물에 타먹으면 정말 유용하게 먹을 수 있겠네요.

부산역에 갈 일 있으시다면 꼭 삼진어묵에 들러 구경해보시고 맛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